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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경향신문>
김대중이란 거인과 동시대에 살았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김대중이란 이름 석자속엔 민주,평화,인권,빈곤퇴치 등 인류가 지켜야할 모든 가치가 함축되어져 있습니다.
그런 그가 병상에서 힘든 투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단순히 노환에서 비롯된 병이라면 편하게 보내드리겠지만 독재정권에 의해 사지가 짓밟히고 야만스런 고문의 휴유증때문이란 생각에 슬픔이 복받쳐 옵니다.
뻔지르하게 기름기 흐르는 얼굴로 아직도 뻔뻔하게 살아있는 독재자들, 독재시절 떡고물이 그리워 김대중을 죽여라!고 핏대올리며 악을 쓰는 자들이 아직도 꿈틀거리고 있다는 현실이 억울하고 한스럽습니다.
김대중 대통령님 곁에 조용히 앉아 벙어리 장갑과 덧신을 한땀한땀 뜨개질하고 계신 이희호 여사님!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당신 역시 이시대의 진정한 거인이십니다.
이희호씨 ‘눈물의 벙어리장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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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 떨어지면 손발 차가워진다” 말듣고 뜨개질
10일 오전 6시30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두 손엔 벙어리 장갑이 끼워졌다. 면회온 부인 이희호(88)씨가 한땀 한땀 손수 짠 것이다. 파킨슨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맏아들 김홍일 전 의원이 다녀갔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어제는 큰아들 홍일이가 왔어요. 기쁜 소식이 많으니 빨리 일어나세요.” 하루 전인 9일 0시께 혈압이 떨어지는 등 고비를 맞았던 김 전 대통령은 이날 한결 편안한 표정으로 누워 있었다.
폐렴으로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한 지 29일째, 간병을 해오던 이씨는 3~4일 전부터 뜨개바늘과 따뜻한 느낌이 나는 상아색 털실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있다고 한다. 방문객이 오면 뜨개질을 잠시 멈추고 인사를 받았고, 방문객이 가면 다시 뜨개질을 계속했다. 장갑 한 켤레를 하룻만에 다 떴다.
김 전 대통령의 발에는 이씨가 정성 들여 만든 덧신이 신겨져 있다. 혈압이 떨어지면 손발이 쉬 차가워진다. 김 전 대통령의 최경환 비서관은 “의료진이 ‘혈압이 떨어지면 손발이 차가워진다’고 하고, 실제 손발이 차가워졌다고 느끼셨는지 여사님이 갑자기 뜨개질을 시작하셨다”며 “의료진도 ‘덧신과 장갑이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최 비서관은 “여사님이 뜨개질로 마음을 다스리고 계신 듯하다”며 “1970년대 김 전 대통령이 옥중에 계실 때도 목도리 등을 떠서 드렸다고 하는데, 남편의 손발 체온 하나하나에도 세심하게 신경쓰는 아내의 마음인 듯하다”고 말했다.
출처: |
내가 살고 있는 곳이 경의선이 지나는 곳이고,앞으로도 상당기간 거주해야 할 소중한 지역이다. 경의선은 분단의 상징이다.그래서 역설적으로 경의선은 분단극복의 첨병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도라산역이 재정비된지 오래지만 아직도 남과북을 연결하는 철도위로 경의선이 달리지 못하고 있다.경의선을 타고 남과 북을 저렴한 가격으로 왕래할 수 있는 그날을 기다리며 블러그를 개설함.
2009년 8월 11일 화요일
이희호 여사 "눈물의 뜨게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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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from: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서거에 애도를 표합니다.
답글삭제이미지출처 : www.thefun.kr 올해는 큰어른분들이 우리의 곁을 많이 떠나가시네요. 노무현 대통령 장례식때 많이 우시던 모습이 선하네요. 김대중 전대통령임의 명복을 빕니다. 김대중 전대통령님의 서거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trackback from: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
답글삭제금일 13:43에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서거하셨습니다. 누가 뭐라하던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산 증인이셨던 당신을 잊을수 없을겁니다. 파란만장한 당신의 민주주의를 위한 삶. 고생하셨습니다. 편히 쉬소서. 그럼 이만... - 가평에서 평범한 한(?) '광대'가... - 뱀발 : 2009년 도대체 뭔가요? 곰발 : 이번에는 좀 조용히 보내드립니다.